외국 기업 휴게실 아이디어 활용

 

 

  한국 P&G는 회의실의 딱딱한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최근 회의실 이름을 발리·푸켓·몰디브 등 세계적인 휴양지 이름으로 정하고 내부 벽면도 연두색의 부드러운 파스텔 톤으로 단장했다.
또 층마다 '오아시스'란 휴게실을 만들어 직원들이 카페오레 등 여러 가지 커피를 직접 만들어 마시며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앨 라즈와니 사장은 "직원들이 휴식을 취하며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업무 공간을 새롭게 고쳤다"며 "직원들의 재충전에 도움을 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고 있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영국계 생명보험회사 PCA 생명은 '캔틴룸'이란 휴식공간을 만들어 직원들의 회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영국계 회사답게 각종 차와 비스킷 등을 비치해 놓아 언제나 '티타임'의 기분을 낼 수 있도록 했다.
캔틴룸은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크 비숍 사장과 사원들간 대화의 장으로도 이용된다. 직원들은 이곳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한시간 동안 비숍 사장과 차를 마시며, 가벼운 잡담에서 영업과 관련된 의견까지 자유로운 대화를 나눈다.
인사부 유한성 대리는 "캔틴룸이 생기면서 회의 분위기가 훨씬 부드러워졌다"며 "이곳에서 가벼운 회의를 하는 직원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말했다.[중앙경제03.2.6 정현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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