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인사 복지 아이디어

 

 

  벤처기업들이 이색적인 인사, 복지제도를 잇달아 도입해 기존의 경영기법에 새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1년동안 사업부문을 맡아 성과가 인정되면 사장으로 승진할 수 있는 '인턴CEO 제도'를 도입하거나 효도 통장을 만들어 사원부모에게 직접 돈을 넣어주고 문화생활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일부기업에서 임직원에 보약을 먹이며 근무의욕을 북돋우고, 아이디어를 짜내기 위해 여행을 간다고 하면 여행경비를 지원하기도 한다.

정보통신기기 업체인 브리지텍은 효도수당을 만들어 임직원 부모의 통장으로 매달 5만원씩 입금하고 있다 . 결혼한 사원들은 양가 부모 모두에게 돈을 지급한다.

반도체 장비업체인 미래산업은 엔지니어와 연구원들에게 매년 1억원의 예산을 들여 보약을 지어주고 있으며 올 설에는 임직원 350명에게 30만원 상당의 보약 한재식을 지어 먹을 수 있는 티겟을 줬다.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글로벌인포시스는 아이디어를 짜내기 위해 머리를 식히는 여행을 가겠다고 하면'아이디어 여행'과 관련한 숙식비 전액을 지급한다. 회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한달 동안도 갈 수 있다.

중앙일보 3/29일 [고윤희 기자]

 


 

 

 

 

다음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