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칼텍스정유 여수공장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식마일리지'제도를 운영한지 1년만에 87억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기술지식공유까지 감안하면 300억원 이상 수익성 개선
효과가 있었다는 것이다.
LG칼텍스정유는 지난 1월 초
임직원의 자율적인 지식창출과 지식공유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업무개선
아이디어를 내거나 지식을 공유하는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여
실적 우수자를 시상하는 '지식마일리지'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를 도입하자 지난 94년 부터 추진해온 업무개선 창안 응모건수가
연 2000건 수준에 서 올해는 3배로 증가해 6000건을 넘어섰다.
LG정유는 그동안 축적된 지식 데이터베이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분류해 지식경영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내년 3월 중 지식지도(Knowle
dge Map)를 발간할 예정이다.
[매경 12.30]
[한국제안활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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